잡다한 이야기 15

[팬텀싱어 올스타전] 에델라인클랑 - 미아

기다렸던 팬텀싱어 올스타전!! 지난주에 본방으로 미라클라스부분만 보고 이번주는 포레스텔라와 에델라인클랑 무대를 기다렸다. 2020년 새해에 언니한테 영업당해서 작년 내내 열심히 영상보고 노래들었는데 올스타전을 한다고!!! 미라클라스, 에델라인클랑, 포레스텔라를 다 볼 수 있다고!!! 드디어 나도 그들을 본방으로 볼 수 있다아아아!! 지난주 미라클라스 보면서 진짜 넘 반갑고 좋았는데ㅠ 김주택님의 어나더클라스............ 내가 좋아하는 필립님 목소리ㅠ 박강현님...♡ 무튼 그렇게 일주일 기다리고 혹시라도 놓칠까봐 앞에하는 드라마부터 켜놓고 기다렸다. 포레스텔라 무대가 먼저였는데 사실 포레스텔라 무대는 기다림이 좀 덜했다. 정말 3팀 중 내 최애팀을 고르긴 넘 힘들지만 최근 최애는 포레스텔라였었다. ..

잡다한 이야기 2021.02.03

고혈압 수치 낮춰보기...(심각...)

아빠가 당뇨 앓은지도 30년.. 당뇨와 함께 고혈압 약을 처방받아 복용한지도 진짜 오래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혈압이 잡히지 않는 것이다... 고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왔는데 갑자기... 사실 갑자기는 아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왔다갔다하긴했었지만 그동안은 186, 164, 175정도로 200아래에서 움직였다면 올해 8월부터는 216, 230, 299, 274이 나왔었다. 200이 그냥 넘어갔고 최근은 2백 후반대 수치 이다. 이 콜레스테롤 수치만 봐도.... 혈압이 안잡히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다... 다행히 3개월에 한번씩 약타러 병원에 가기때문에 혈압이 안잡히는 것을 그나마 일찍 알아차릴 수 있었다. 집에 혈압기와 당뇨측정기가 있어도 요즘 아빠가 재려고를 안해서 (안좋은 것을 스스로 느끼시는 지..

잡다한 이야기 2020.12.08

나만 재밌는 울집 단톡방

아빠없는 단톡방에 가끔 아빠 이야기를 쓴다.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울아빤 손가락이 느려서 더블클릭을 못하지만 방찾는 광클은 가능하다) 이건 따끈따끈한 오늘 이야기! 이 패딩이었다. 지금은 말리는 중^^ 얼마전 엄마한테 들은 얘기를 언니한테 해주었다. 새거 좋아하는 아빠이야기 2 바이타믹스 믹서기를 사고싶었는데.. 통하진 않았다. 아빠의 고스톱이야기2 참고로 울아빠는 엠게임에 매달 30만원~100만원을 게임머니 충전하는데에 쓰신다. 한도가 꽉차면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까지...ㅋㅋㅋ 그런 아빠에게 들어가기 무서운 방이 있다는건 10년만에 처음알았다. 엄마가 없는 요즘 내가 아빠 식사를 챙겨줬었다. 요즘 코로나땜에 식당도 못가고 아빠에겐 선택권이 없이 내가 챙겨드린 밥을 드셨다. 상을 웬만해서 치우지않는..

잡다한 이야기 2020.12.03

1인용 압력솥밥기 구매했다!! (캠핑갈때 추천)

얼마전 인사동에 갔다가 여기저기서 솥밥을 팔길래인사동에 왔으면 솥밥을 먹어야하나 싶은 생각에솥밥을 먹으러 인사동 맛집 인사동 도마에 다녀왔다. 도마서울 종로구 인사동8길 6-1map.kakao.com 처음 먹어본 솥밥에 완전 반했다....은행향이 이렇고 좋고 맛있는지 처음 알았다. 내가 시킨메뉴는 갈비솥밥정식 이었다.갈비와 은행, 밤, 대추, 버섯의 향이 어우러지고윤기가 좔좔 흐르는 밥을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다.함께 먹은 마약된장찌개도 맛있었지만계속 기억에 남는 건 밥에서 나던 향과 맛이었다. 사이즈도 1~2인이 먹기에 딱이고,숭늉도 먹을 수 있고,우리집에 딱인 제품같다... 찾아보니 6~7분이면 밥도 된다하고.. 요즘 우리집이 밥을 안먹고,먹어봤자 1~2인분만 필요해서 햇반이나 오뚜기밥을 뎁혀먹는데그 ..

잡다한 이야기 2020.11.18

간 해독주스 레시피 & 후기 (피부가 맑아지는 비결)

작년에 삼촌과 외숙모의 추천으로 간해독주스를 해먹기 시작했다. 나는 다이어트 & 피부 관리 겸 먹으려고 했는데 꾸준히 챙겨먹지 못하고 효과를 보지못했었다. 함께 시작했던 아빠는 간해독주스를 꾸준히 챙겨드셨고, 이주만에 얼굴에서부터 효과가 나타났다. ​아빠는 매일 술을 드셔서 간경변, 지방간도 있었고 병원에서 약도 처방받아서 우루사같은 약도 복용할 정도였다. 그리고 얼굴에 피부트러블이 버짐피듯 하얗게, 울긋불긋하게 항상 있었다. 병원에서는 그런 것들이 술독이라고 했었고, 술독이 빠지면 사라지는 것이라고 했었다. 울 아빠가 뭘 드시던, 뭘 하시던 효과를 빨리보는 스타일이긴한데 이번에도 해독주스를 먹은지 2주만에 얼굴 트러블이 다 사라지기시작했고 갈수록 피부가 좋아졌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20살은 젊어진 것 ..

잡다한 이야기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