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할까말까 고민했던 파스쿠찌 캠핑 멀티백과 에어매트! 가격이 별로 착하진않았다. 솔직히 멀티백만 사라고 하면 안샀을거고 에어매트만 사라고 해도 안샀을건데 괜히 예약 받고 그러니까 사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이것이 그들의 상술에 넘어가는 것만 같아서 안사고싶은 마음도 들었다. 커피는 솔직히 필요없고... 멀티백만 만삼천원...... 에어매트만 이만삼천원... 둘다 별루.. 근데 32500원에 커피 한잔 주는데 멀티백도 주고 에어매트도 준다?? 뭔가 ㅋㅋㅋㅋ 괜찮아보이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만원 뭐 투자할만한거같고ㅋㅋ 조금의 고민 후에 예약을 걸었다 ㅋㅋ (왜 만원 이만원은 별거 아닌거 같은 느낌이 왜안드나 ㅋㅋ) 몇주를 기다린 끝에 드디어!! 픽업! 3주연속 캠핑 가는 마지막 주에 한번 써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