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23년 10월 23일 기도

오총무 2023. 10. 23. 20:26

한두달? 힘든 마음상태에서 

회사만 꾸역꾸역 나가서

회사에서 정신없이 쌓인 일들을 어마어마하게 매일매일 해가며

그렇게 하루하루 책임감에 겨우겨우 지내던 날들이었다.

 

지치고 힘들어 쉬기만 하고싶었던 최근..

과거의 내가 뿌려둔 일들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부지런할수밖에 없었고

움직일수밖에 없었다.

 

마음이 힘들어서 움직이기조차 귀찮아도

그놈의 파니니카드 구하겠다고

자전거 타고 세븐일레븐을 찾아 돌아다니며 움직이고,

 

축구메이트의 적극적인 연락과 티켓팅에 

매일밤 나도 함께 티켓팅을 하며,

싸고 좋은 티켓을 찾아 당근하러 나가고

축구보러 나가고

 

파니니카드 교환때문에 쉬려했다가도 

따릉이 1년사용권 끊어서

자전거 타고 경기장가서 바람도쐬고

경기도 보고

 

등등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한 관계로...

 

아무튼 오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넘피곤해서 담에 다시쓰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