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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오총무 2021. 2. 10. 02:26

요즘 바쁘다.
월요일은 싱어게인
화요일은 팬텀싱어


싱어게인의 존재도 몰랐었는데 사실..
본방까지 챙겨보게된 사연은 이렇다.

팬텀싱어올스타전이 방영하기만을 기다리며
시즌2 멤버들 노래를 들으며
사촌동생을 만나러 갔었다.

그리고 사촌동생에게 영업을 하고싶었다...
미라클라스와 포레스텔라를..
시작은 고우림으로...
고우림의 저음폭발 매력쩌는 영상을 사촌동생에게 보여줬다.
(기억은 안남... 곤드레만드레였던가??)

아무튼 사촌동생은 내가 틀어준 영상을 끝까지 감상해주었다.

그리고 사촌동생이 요즘 빠졌다는 가수에 대해서 얘기해줬다. 근데 내 스타일이 아닐수도 있다고했다.

ㅇㅇㅇㅇ 내스탈이 아니다...
고우림의 목소리와 외모에 빠져있던 나는
사촌동생이 알려준 가수에게는 관심이 안갔다.

근데 그 가수가 이재철목사님 아들이라고 한다 ㅋㅋ
(살짝 흥미롭군!)
사실 사촌동생을 만난 그날 이재철목사님의 옛날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었다.
5년전쯤인가 고모따라 몇번 갔던 교회 목사님이었고
한 5년만에 일욜에 고모와 예배를 드렸는데
익숙한 목소리, 편안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들었지만 친숙하여 반가웠었던....
근데 그 목사님 아들이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그렇군!! 싶었지 크게 관심은 없었다.

그리고 내가 첨 알 정도면 별로 유명한 프로그램은 아닌가보다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아는 요즘프로그램른 미스트롯. 뽕숭아학당. 사랑의콜센타가 다니까 ㅋㅋ ㅋㅋㅋ)

무튼 그냥 그러다가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며
한번 눌러봤던거 같다.

내스탈은 아니군..
그래도 이재철목사님 아드님이니까 잘되었으면 좋겠네 정도의 생각만 가질뿐이었다.

근데 왜 자꾸 내마음에 주단을깔고 노래가 맴도는지..
왜 자꾸 이승윤의 다른노래가 들어보고픈건지..


알라리깡숑의 날아가자를 들어보았다.

그렇군 노래 괜찮군..

근데 그 담날 이노래가 하루종일 생각남...

그렇게 치티치티뱅뱅도 찾아보고 싱어게인에 나온거 다 찾아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본방도 챙겨보기 시작했다.
탑6결정전과 결승전은 본방사수함ㅋㅋㅋㅋㅋㅋㅋ
내 스스로도 겁나 웃긴거 ㅋㅋㅋ


결승전무대도 좋았다 ㅋㅋ



무튼 이렇게....
나는 고모네갔다가 이재철목사님 영상으로 예배드리고
그 목사님 아드님을 덕질하게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


사실..천재이승국 유튜브도 봄

이렇게.... 사촌동생, 울언니, 나는 이재철목사님네 가족 덕질을....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