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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퇴근길기도

오총무 2023. 11. 9. 01:09

파니니카드를 사러 세븐일레븐에 또가서

결제직전 급하게 기도했다.

"저 8개만 살게요! 감사!"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어제부터 듣던 샬롬을 시작으로 다시 개인예배시간을 가졌다.

 

무사히 퇴근할수있는 하루를 보낼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엄마수술이 잘마쳐짐에 감사. 잘회복될수있게 부탁

2. 존경하는 울부장님 퇴근길 집까지 안전하게 갈수있도록 부탁.

 그리고 꿀잠때리고, 피로 싹 가시게 해주세요.

3. 울아빠 다행히 눈뜨고 지방볼일 잘 보고올수있음에 감사

 아빠 입에서 술이 맛없게해주세요. 하나님이 알아서 울아빠해주세요.

4. 울이모 교회에 발들인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자녀되심을 확신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켜봐주세요.

5. 울오빠에게 좋은일과 앞으로의 길을 함께 해주시기를

6. 친구가 면접보고 취업성공해서 서울로 올라오기를

7. 친구2가 에너지를 갖고 다시 한걸음 움직일수있기를 주님께서 같이하여주시기를

8. 친구들 애기들 건강하기를

9. 울언니 엄마 간병하는라 힘든데 잘 견딜수있게 도와주세요

10. 울동생 건강하게 잘 지켜주세요.

11. s언니곁에서 하나님이 잘 지켜주시기를

12. 오빠도 건강할수있게 지켜주세요.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토욜밤 언니와 했던 대화들이 몇가지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하나님께서 언니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언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언니가 힘을내어 움직일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